9일 호서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9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김보인 글로벌통상학과장, 이준호 경영학전공 운영위원,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과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석진홍 인력양성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인재 지원 사업 활성화 및 관련 사업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취·창업 지원 등 지역 우수 인재 유출 방지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고,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지원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배 진흥원장도 “기존의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사업은 물론 2025년부터 외국인유치지원센터를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충남일보(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