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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Global Commerce

호서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We are the Global Leaders'
우리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이다
GLOBAL COMMERCE 21세기 세계시장을 이끌 Global Leader 양성

호서대 글로벌통상학과는 단순히 경제경영적 요소만을 강조하는 '무역학과'의 성격을 지닌 대부분의 타대학 '국제통상학과'와 차별화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통상' 개념상의 5개 키워드 즉, 무역(이론/실무), 협상(비즈니스/외교), 통상(법/규범), 지역/국가, 외국(언어/문화)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입니다.

학과비전

학과 비전

호서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는 경영학계열 대학생들에게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경영, 외국어 능력을 기본 바탕으로 삼아, 학생들의 장래 비전에 맞춘 무역, 지역학, 국제법, 글로벌 마케팅을 특화하여 한국에서 가장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해외 통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학과업적

  •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

    글로벌통상 취업률 80.4%(2022년), 89.4%(2021년), 82.8%(2020년), 통상전공 취업률 최근 5년 평균 79.5%

  • 평택미군부대 연수

    국내대학 유일의 6개월 언어 및 사무 연수

  •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충남본부와 MOU

    글로벌통상학과 맞춤형 취·창업지원 및 협력

  • 해외대학 MOU

    유럽과 호주 명문대 교육협정

  • 학과기업 설립과 운영

    국내대학 최초 경영 컨설팅 전문 기업과 호서 복지몰 운영

글로벌통상 전문가
  • 제품과 서비스의 국제간 무역 실무 및 계약을 위한 국제법과 협상 전문지식 함양
  • 글로벌기업의 경영 활동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
글로벌지역 전문가
  • 한국과의 FTA체결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특정 지역의 정치, 사회, 문화 특성 이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 국내 유망 브랜드 해외 진출 및 해외 유망 브랜드 국내 도입에 대한 관련 시장분석, 상권분석, 소비자조사, 손익분석 등의 실무 마케팅 역량 극대화
글로벌통상학과 학생의 성장과 발전

글로벌통상학과 학생의 성장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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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안내

  •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국제기구, 주한미군(평택 미군부대), 지역난방공사, 소상공인연합회, 상공회의소, 인천공항교통센터, 우체국, 농협, 엔티엘 의료재단, 한국마사회 등

  • 외국계기업

    야후재팬, 한국미니스탑, 르노코리아자동차, 하얏트, 스타벅스코리아, 나이키코리아, 맥도날드 등

  • 한국계기업

    엘지전자, 신세계, 아시아나항공, 더본코리아, 아성다이소,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파리크라상, GS리테일, 노브랜드, 쌍용에리베이터, CJ프레시웨이, 쿠팡, 한진, 오뚜기, 르노삼성현대케터링시스템, 르까프, 명도물산, 이랜드파크, 항운 · 해운 · 항공, 벤더 등

  • 사업 및 창업

    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사업, 해외브랜드 런칭, 무역 및 사업 컨설팅, 식품 · 외식 · 의류업 등

  • 해외유학(석박사)

    영국(Westminster대학, Kingston대학, Brunel대학 등) / 호주 Swinburn 대학 / 프랑스 Lyon2대학 등

  • 프리랜서

    웹소설가, 플로리스트, 음악가 등

자격증

분야 자격증 시행/주관 기관 기관 사이트 관련된 학과 교과목
무역/물류 국제무역사 무역아카데미 https://newtradecampus.kita.net/page/user_certificate_apply 무역실무입문, 국제무역실무
관세사 Q-Net 관세사 https://www.q-net.or.kr/man001.do?gId=24&gSite=L 관세이론과 통관실무
물류관리사 Q-Net 물류관리사 https://www.q-net.or.kr/man001.do?gId=61&gSite=L 관세이론과 통관실무
보세사 Q-Net 보세사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3&jmCd=0401 관세이론과 통관실무
원산지 관리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https://www.ftaedu.or.kr/ FTA 원산지
IATA KIOI FTA원산지아카데미 https://www.iata.org/ 무역실무입문, 국제무역실무, 관세이론과 통관실무
영어 무역영어 대한상공회의소 https://license.korcham.net/ 무역영어커뮤니케이션
토익 YBM https://exam.toeic.co.kr/receipt/receiptStep1.php 글로벌통상영어
아이엘치 idp http://ieltskorea.org/exam_receipt/exam_schedule.asp 글로벌통상영어
마케팅/머천다이징 마케팅 조사 분석사 한국커리어개발원 http://www.ekcdi.com/main/index.php 글로벌마케팅
유통관리사 대한상공회의소 http://license.korcham.net 글로벌리테일링
전자상거래관리사 Q-Net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5&jmCd=9530 글로벌 마케팅 전략론
전자상거래운용사 대한상공회의소 https://license.korcham.net/ 글로벌리테일링

학과업적

  •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

    글로벌통상 취업률 80.4%(2022년), 89.4%(2021년), 82.8%(2020년), 통상전공 취업률 최근 5년 평균 79.5%

  • 평택미군부대 연수

    국내대학 유일의 6개월 언어 및 사무 연수

  •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충남본부와 MOU

    글로벌통상학과 맞춤형 취·창업지원 및 협력

  • 해외대학 MOU

    유럽과 호주 명문대 교육협정

  • 학과기업 설립과 운영

    국내대학 최초 경영 컨설팅 전문 기업과 호서 복지몰 운영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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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호서 경영대 비전선포식

우리학과 ‘17 허유진 졸업생께서 자랑스러운 호서 경영인상 수상호서 경영대 화이팅~ 그 안에 우리 글통도 화이링~!!! 호서대 경영대학, 2030 비전 선포식 성황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경영대학이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영대학의 2030 비전 선포와 추진전략’을 공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함연진 특임부총장과 한수진 경영대학장을 비롯해 경영대학 교수진과 학생회장단, 동문, 주요 외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 강희택 충남경제진흥원 실장 등 호서대 경영대학의 성장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었던 사회 각계각층의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한수진 경영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함연진 특임부총장의 축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호서대 경영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대표 ㈜시몬스와 기관대표 충남경제진흥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서 허유진 동문(17글로벌통상, ㈜엔켐), 우수한 동문(17경영, 마인드프린트), 여용수 동문(11디지털기술경영, DB손해보험)에게는 자랑스러운 호서경영인상을 수여하고 호서대 경영대학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부분에 감사를 표했다.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문제해결력으로 비즈니스 발전을 이끌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며, “충청권 경영대학 1위를 넘어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호서대-충남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9일 호서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9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김보인 글로벌통상학과장, 이준호 경영학전공 운영위원,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과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석진홍 인력양성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인재 지원 사업 활성화 및 관련 사업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취·창업 지원 등 지역 우수 인재 유출 방지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고,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지원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배 진흥원장도 “기존의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사업은 물론 2025년부터 외국인유치지원센터를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출처 : 충남일보(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656)   

충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 전철 안 밟으려면 ‘민간’ 중심돼야

‘관 중심 개발계획’ 실패 원인으로 지목민간 주도 개발 전략·인프라 확충 필요[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도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경제자유구역이 9년 전 지정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민간 주도의 개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제 국내외 기업의 투자와 입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선 교육과 교통 등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황해경제자유구역 중 충남 당진 송악지구와 아산 인주지구는 2014년 8월 사업시행자 선정 실패로 자동 지정 해제됐다.경제자유구역법 상 개발사업시행자의 사업 참여 기피 등으로 상당 기간 개발을 하지 못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 해제할 수 있다.이로써 충남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앞서 2011년 6월 지정 해제된 아산 지곡지구까지 포함돼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반면 충남과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만들었던 경기의 포승지구와 합덕지구가 현재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란 명칭으로 생존해 있다.충남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실패가 2008년 세계금융위기 등 당시 대내외 경기 악화만으로 이해되지 않는 이유다.충남도는 관 주도의 개발 계획이 충남 황해경제자유구역 건설의 근본적인 패착으로 분석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투자수요기업에 대한 검증 없이 행정의 시각에서 개발하고 싶은 낙후지를 지구로 설정하다 보니 경기가 악화되자 기업들이 발을 돌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해당 관계자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반면교사 삼아 현재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민간의 개발 수요, 입주 수요가 높은 곳으로 지구를 설정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교통·물류·교육 인프라가 경기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생존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며 새롭게 추진하는 충남경제자유구역도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한다.국내외 기업이 뿌리를 내리려면 그 지역이 교통망이 확충돼야 하며, 교역을 위한 항만, 우수인력을 공급받는 교육 시스템이 갖춰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정윤선 산업연구원 박사는 "2010년을 전후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수도권 공장총량제 제한이 풀린 시절이어서 경기는 충남보단 충격이 적었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노신 호서대 글로벌통상학부 교수는 "서해선-KTX 직결, 당진항 개발, 서산공항 건설, 수도권 대학의 충남 북부권 이전 등이 충남경제자유구역의 효과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충남도청 전경. 이경찬 기자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기사바로가기]

충남도, 10년 만에 경제자유구역 되찾을 수 있을까

민선8기 도정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전국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황. 그래픽 김연아 기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14년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충남이 10년 만에 경제자유구역을 복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경기 △동해안 △충북 △광주 △울산 등 9개 구역 99개 지구다.새만금경제자유구역이 2018년 4월 새만금청으로 일원화돼 지정 해제된 것을 감안하면 비수도권에서 대전, 세종, 충남만 제외돼 있다는 것이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 촉진을 위해 산업·상업·주거·관광을 복합개발하는 지역으로, 입주 외국인 투자기업에 각종 조세감면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인천 송도지구가 대표적으로, 경제자유구역은 유망기업을 필두로 한 관련기업의 집적으로 지역 경제의 구심점을 만들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경제자유구역이 충남에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다. 충남은 경기와 함께 2008년 5월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당진 송악지구와 아산 인주지구, 서산 지곡지구를 만들었다. 당시 양 도는 아산만에 집중된 자동차와 IT, 디스플레이를 살려 초광역 클러스터를 조성하려 했지만, 그해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촉발한 세계금융위기로 물거품이 됐다. 위축된 세계 경기에 입주하겠다는 외국 투자기업은 찾아볼 수 없었고 개발사업자도 발을 빼면서 결국 2014년 8월 충남의 3개 지구는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다. 이노신 호서대 글로벌통상학부 교수는 "중국 기업의 투자, 입주를 예상하고 황해자유구역을 만들었지만, 실제 중국이 자국 기업의 팽창 수요를 자체 흡수하면서 충남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한 차례 실패를 경험한 충남은 민선 8기 도정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복원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8기 도정 1호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아산만권 개발)의 일환으로,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에 외국 4차 산업 유망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선 경제자유구역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논리다. 또 국가 차원에서도 충남의 주력산업이자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등의 세계 경쟁력을 갖추는 데 경제자유구역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은 시·도가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정 신청하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검토 후 확정 지정·고시한다.도는 연내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지정을 이뤄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10년 만에 충남경제자유구역을 복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며 "과거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기사 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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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호서 경영대 비전선포식

우리학과 ‘17 허유진 졸업생께서 자랑스러운 호서 경영인상 수상호서 경영대 화이팅~ 그 안에 우리 글통도 화이링~!!! 호서대 경영대학, 2030 비전 선포식 성황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경영대학이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영대학의 2030 비전 선포와 추진전략’을 공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함연진 특임부총장과 한수진 경영대학장을 비롯해 경영대학 교수진과 학생회장단, 동문, 주요 외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 강희택 충남경제진흥원 실장 등 호서대 경영대학의 성장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었던 사회 각계각층의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한수진 경영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함연진 특임부총장의 축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호서대 경영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대표 ㈜시몬스와 기관대표 충남경제진흥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서 허유진 동문(17글로벌통상, ㈜엔켐), 우수한 동문(17경영, 마인드프린트), 여용수 동문(11디지털기술경영, DB손해보험)에게는 자랑스러운 호서경영인상을 수여하고 호서대 경영대학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부분에 감사를 표했다.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문제해결력으로 비즈니스 발전을 이끌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며, “충청권 경영대학 1위를 넘어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호서대-충남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9일 호서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9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김보인 글로벌통상학과장, 이준호 경영학전공 운영위원,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과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석진홍 인력양성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우수인재·중소벤처기업 간 인력 매칭 등 지역 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및 지역인재 지원 사업 활성화 및 관련 사업 ▲지역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취·창업 지원 등 지역 우수 인재 유출 방지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등에 협력을 추진한다.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 경영대학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고,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지원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배 진흥원장도 “기존의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사업은 물론 2025년부터 외국인유치지원센터를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출처 : 충남일보(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656)   

충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 전철 안 밟으려면 ‘민간’ 중심돼야

‘관 중심 개발계획’ 실패 원인으로 지목민간 주도 개발 전략·인프라 확충 필요[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도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경제자유구역이 9년 전 지정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민간 주도의 개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제 국내외 기업의 투자와 입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선 교육과 교통 등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황해경제자유구역 중 충남 당진 송악지구와 아산 인주지구는 2014년 8월 사업시행자 선정 실패로 자동 지정 해제됐다.경제자유구역법 상 개발사업시행자의 사업 참여 기피 등으로 상당 기간 개발을 하지 못하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 해제할 수 있다.이로써 충남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앞서 2011년 6월 지정 해제된 아산 지곡지구까지 포함돼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반면 충남과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만들었던 경기의 포승지구와 합덕지구가 현재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란 명칭으로 생존해 있다.충남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실패가 2008년 세계금융위기 등 당시 대내외 경기 악화만으로 이해되지 않는 이유다.충남도는 관 주도의 개발 계획이 충남 황해경제자유구역 건설의 근본적인 패착으로 분석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투자수요기업에 대한 검증 없이 행정의 시각에서 개발하고 싶은 낙후지를 지구로 설정하다 보니 경기가 악화되자 기업들이 발을 돌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해당 관계자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반면교사 삼아 현재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민간의 개발 수요, 입주 수요가 높은 곳으로 지구를 설정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교통·물류·교육 인프라가 경기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생존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며 새롭게 추진하는 충남경제자유구역도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한다.국내외 기업이 뿌리를 내리려면 그 지역이 교통망이 확충돼야 하며, 교역을 위한 항만, 우수인력을 공급받는 교육 시스템이 갖춰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정윤선 산업연구원 박사는 "2010년을 전후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수도권 공장총량제 제한이 풀린 시절이어서 경기는 충남보단 충격이 적었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노신 호서대 글로벌통상학부 교수는 "서해선-KTX 직결, 당진항 개발, 서산공항 건설, 수도권 대학의 충남 북부권 이전 등이 충남경제자유구역의 효과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충남도청 전경. 이경찬 기자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기사바로가기]

충남도, 10년 만에 경제자유구역 되찾을 수 있을까

민선8기 도정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전국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황. 그래픽 김연아 기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14년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충남이 10년 만에 경제자유구역을 복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경기 △동해안 △충북 △광주 △울산 등 9개 구역 99개 지구다.새만금경제자유구역이 2018년 4월 새만금청으로 일원화돼 지정 해제된 것을 감안하면 비수도권에서 대전, 세종, 충남만 제외돼 있다는 것이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 촉진을 위해 산업·상업·주거·관광을 복합개발하는 지역으로, 입주 외국인 투자기업에 각종 조세감면과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인천 송도지구가 대표적으로, 경제자유구역은 유망기업을 필두로 한 관련기업의 집적으로 지역 경제의 구심점을 만들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경제자유구역이 충남에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다. 충남은 경기와 함께 2008년 5월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당진 송악지구와 아산 인주지구, 서산 지곡지구를 만들었다. 당시 양 도는 아산만에 집중된 자동차와 IT, 디스플레이를 살려 초광역 클러스터를 조성하려 했지만, 그해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촉발한 세계금융위기로 물거품이 됐다. 위축된 세계 경기에 입주하겠다는 외국 투자기업은 찾아볼 수 없었고 개발사업자도 발을 빼면서 결국 2014년 8월 충남의 3개 지구는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다. 이노신 호서대 글로벌통상학부 교수는 "중국 기업의 투자, 입주를 예상하고 황해자유구역을 만들었지만, 실제 중국이 자국 기업의 팽창 수요를 자체 흡수하면서 충남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한 차례 실패를 경험한 충남은 민선 8기 도정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복원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8기 도정 1호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아산만권 개발)의 일환으로,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에 외국 4차 산업 유망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선 경제자유구역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논리다. 또 국가 차원에서도 충남의 주력산업이자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등의 세계 경쟁력을 갖추는 데 경제자유구역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은 시·도가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정 신청하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검토 후 확정 지정·고시한다.도는 연내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지정을 이뤄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10년 만에 충남경제자유구역을 복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며 "과거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기사 바로보기 ]